[언론][홍보][UNIST 환경분석센터,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측정기관 지정

2014-12-10

UNIST(총장: 조무제) 환경분석센터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측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다이옥신, 유기염소계 농약류, 브롬화계 난연제 등을 포함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극미량 오염물질로서 발암성과 독성이 강하며 환경호르몬의 일종이기도 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류심사, 분석결과 검증, 시료채취 실사, 실험실 현장실사,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UNIST 환경분석센터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측정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극미량 분석을 위해서는 고분해능 질량분석기 등의 고가장비를 보유해야 하며, 시료채취와 분석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해야 한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UNIST와 POSTECH만이 유일하게 인정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UNIST 환경분석센터는 개교 첫해인 2009년 연구지원본부(본부장: 신현석) 산하조직으로 설립되어, 2010년에는 환경부 폐기물분석전문기관(PCB 분야)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유엔환경계획(UNEP)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데이터베이스에도 등재되었다.
 

UNIST 환경분석센터는 GC/HRMS, LC/MS/MS, GC×GC/TOF-MS, ICP-MS 등의 최첨단 질량분석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처리 장비와 시료채취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다매체(대기, 토양, 수질, 생체) 시료 중 극미량 유해물질(중금속 포함) 분석 지원이며, 교내외 분석용역과 다수의 국가연구사업도 수행 중이다. 도시환경공학부 최성득 교수가 센터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6명의 교직원(김철수, 손희식, 이윤세, 예진, 이경선, 조미선)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소속 교직원 전원이 환경/화학분야 석박사 학위와 국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UNIST 환경분석센터는 극미량 오염물질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울산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상호보완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